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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트라우마센터, 민중미술가 홍성담 초청 강좌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9:31]

[광주광역시] 광주트라우마센터, 민중미술가 홍성담 초청 강좌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4/25 [19:31]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홍성담 민중미술가를 초청,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꿈에서 만나는 트라우마’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이 꿈에서 트라우마와 어떻게 만나는지, 작가 그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강좌 참여 희망자는 광주트라우마센터(062-601-1978)에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6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센터가 운영 중인 ‘치유의 인문학’ 강좌는 올해 2차례만 운영한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국가폭력으로 인한 공동체 치유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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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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