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월드뉴스

서울특별시, 예술을 삶 처럼,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 11월까지 2,240회 공연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12:15]

서울특별시, 예술을 삶 처럼,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 11월까지 2,240회 공연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4/18 [12:15]

 

▲ 서울시  © 시사월드뉴스



서울특별시는 대표 거리공연 행사로 광화문광장 부터 월드컵공원, 서울숲, 잠수교, 여의도공원 등 도심 명소 50곳에서 11월까지 총 2,240회의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서울 시내 전역에서 거리공연을 펼쳐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처럼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된 대표적인 시민 향유형문화사업이다.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예술가들에게도 더 많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운 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23개의 공연단이 23430회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가까이서 만나왔다.

 

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공연 장소를 도심권(13개소) ,서북권(8개소) ,동북권(10개소) ,동남권(8개소) ,서남권(11개소) 등 서울 전역으로 고르게 선정했다.

 

시민뿐 아니라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도 사로잡기 위해 서울페스타 2024(5), 책 읽는 맑은냇가(4~6/9~10), 쉬엄쉬엄한강 철인 3종경기(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5~6/ 9~10)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행사와도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 오는 823()~25()에는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거리공연과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자와 관객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의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석구석라이브 누리집(seoulbusking.com) 및 구석구석라이브 누리소통망(SNS)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석구석라이브 운영 사무국(02-6958-5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일상의 기쁨을, 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의 기쁨을 주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따스한 봄날과 함께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올 한 해도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처럼 누릴 수 있는 일상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김용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내년 도경완♥장윤정 부부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