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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 사업, 735억원 지원

반도체 특성화대학 655억원 지원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90억원 지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11:00]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 사업, 735억원 지원

반도체 특성화대학 655억원 지원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90억원 지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4/02 [11:00]

 

▲ 교육부, 사진은 지난 28일 늘봄학교 범부처 회의  © 시사월드뉴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지난 29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핵심 기반인 대학의 학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2023~, 8개 사업단·865명 지원 중)’,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2024~)2개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2024년에는 총13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는데,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수도권7개교· 비수도권3개교 총 10개교(또는 연합)를 선정하여, 올해 총 655억 원을 지원한다.

 

이차전지특성화대학3개교를 선정하여, 올해 총90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2024년부터 대학 내 중복투자 방지 및 산업계와의 소통·협업 강화를 위해 첨단산업 인재양성 센터첨단산업 기업을 포함한 교육과정위원회를 대학의 사업 추진계획에 포함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51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신청하고 6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들이사업에 적극 참여하여,우리나라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의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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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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