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 시민 의견수렴 토론회
4월 13일 시청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4/03/26 [17:05]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토론회’를 오는 4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속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아동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토론회’ 참가자를 4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대상 인원은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아동 50명, 학부모 10명, 아동관계자 10명 등 총 70여명이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2024년 12월 재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과, 062 6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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