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패션 매거진 더스타 창간 11주년 기념호 4월 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2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더스타매거진’과 함께한 서인국의 커버와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청록색 시스루 셔츠와 팬츠 셋업으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꽃을 활용,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여 화보 장인다운 모습을 발휘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서인국은 섹시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A컷을 단숨에 완성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대중에게 어떤 배우로 각인되고 싶냐는 질문에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로 연기하든지 서인국이 아닌 그 캐릭터로만 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리고 가수로서도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으로 보였으면 좋겠고, 뮤지컬에서도 어떤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사람, 팔색조 같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작품마다 제 몫을 소화하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인국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4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더스타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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