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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지역 유망 중소기업 상장 도우미 역할 톡톡

- 29일까지 맞춤형 상장(IPO) 프로그램 참여 기업 접수, 20개 기업 선정 지원 -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09:50]

[대전광역시] 지역 유망 중소기업 상장 도우미 역할 톡톡

- 29일까지 맞춤형 상장(IPO) 프로그램 참여 기업 접수, 20개 기업 선정 지원 -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3/26 [09:50]

▲ 대전광역시청 , 사진은 지난 21일 3억 유로 독일 머크사 투자유치 확정  © 시사월드뉴스


대전광역시시(시장 이장우)는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2024년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은 ▲지역 강소기업 투자연계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월과 2월에는 IPO 프로그램 수료기업 중 한빛레이저(4기)와 코셈(3기)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업 기간 3년 이상 중소기업으로 ▲3년 이내 IPO 또는 M&A 희망기업 ▲글로벌 진출 및 대규모 투자유치 희망기업 ▲기업상장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무 자문을 받고 싶은 기업 등이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월 중순까지 적격성 검토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교육은 5월 2일 목요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유망기업 선별과 전방위적 상장지원 프로그램으로 한빛레이저와 코셈 등 8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지역 유망기업이 IPO 성공의 기반을 마련하고, 상장이라는 높은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성장도약팀 042 930 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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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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