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의료 전달 체계 개편 추진 - 의사집단행동 회의 개최상급종합병원, 임상,연구.잔료 역량 강화
2차 의료기관, 기능과 역량 강화 , 중진료권 3~4개 의료기관 1차 의원급 ,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 1.2.3차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체계 구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개혁 과제 추진현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 을 점검 하였다.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중 하나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속도감있게 이행할 계획이며, 의료전달 체계를 이루는 상급종합병원 , 2차 병원 , 1차 병원 등 종별 역할 기능을 강화한다는 것 이다.
상급병원은 임상, 연구, 진료 역량을 균형적으로 강화 시키며, 일부 상급종합병원은 고도 중증진료병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 방안도 검토한다.
2차 의료기관은 기능과 역량을 대폭 높이고 이를 위한 보상지원도 강화한다. 그 선도모델로 각 지역의 의료수요를 감안해 중진료권별 3~4개 의료기관을 필수 으료 특화 2차 병원으로 육성한다.
전문병원 제도는 심장, 뇌 , 수지접합 등 19개 질환 유형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3월 현재 총 109개 전문병원을 지정하였다.
이중에 특수 고난이도 전문 병원을 특화하고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제도개선을 검토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예방과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다학제 일차의료 협력을 강화하고 의원의 본래 기능에 부합하도록 병상과 장비 기준 등 제도를 합리화한다.
그리고 1차. 2차. 3차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체게도 구축하고,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관하여는 상급병원 및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평상시와 유사한 수준이며, 응급의료기관도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의사집단행동 현황에 관하여 3월 11일 교육부 집계에 의하면 수업거부가 확인된 대학은 6개 대학이며 동맹휴학은 없는 것 으로 파악되었다는 것 이다.
한덕수 총리는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의료체게의 비정상을 계속 방치한다면 미래의 국민 건강을 보장할 수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의료개혁은 우리 시대 모두의 숙제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바탕으로 정부는 반드시 의료개혁을 완수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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