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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민생을 행복하게 , 강원의 힘 ... 민생토론회 개최

춘천을 데이터 산업 수도로 육성
첨단산업 기지화
고품격 산악관광 육성
의료취약지역 제도 개선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3/11 [19:45]

윤대통령, 민생을 행복하게 , 강원의 힘 ... 민생토론회 개최

춘천을 데이터 산업 수도로 육성
첨단산업 기지화
고품격 산악관광 육성
의료취약지역 제도 개선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3/11 [19:45]

▲ 대통령실  © 시사월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은 강원도의 주력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재편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첨단산업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소양강댐 심층의 차가운 물을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용하고 데워진 물을 인근 스마트팜의 난방으로 재이용하는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춘천에 조성하여, 데이터 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케이블카가 작년에 착공되어, 2026년 본격 운영되면 1,3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되며, 올림픽 스키 경기장이었던 정선 가리왕산을 산림형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MRI, CT 등 정밀진료를 지역 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장비 설치 기준을 개선하고, 물 부족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영동 지역에는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건설해 지역민의 가뭄 걱정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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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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