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권역.지역 응급센터 운영중인 31개 병원에 107억 긴급 지원병원당 3억원 ~ 5억원 의료비 긴급 채용 및 배후진료 비용
병원 응급실 기능 유지, 병원장 재량껏 유연하게 활용 서울 주요 병원장 건의 수용
대상은 서울시내 31개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민간병원이며 병원 응급실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 채용, 대체근무수당 등 시급한 곳에 병원장 재량껏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당초 시는, 응급의료기관의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약 3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오시장 주재로 긴급 개최된 서울지역 주요 병원장 간담회에서 병원들의 건의를 전격 수용해 총 107억원으로 지원금 규모를 대폭 늘리고 사용 범위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응급센터 규모에 따라 병원당 최대 3~5억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권역응급센터를 운영중인 7개소는 최대 5억원, 지역응급센터를 운영중인 24개소는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사용 범위는 응급실 기능유지를 위한 필수과목 등 배후진료에 필요한 비용까지 병원장이 재량껏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병원장들이 선 지원 후 후 정산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11일 부터 15일 까지 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위급한 중증환자 위해 응급센터 긴급 지원, 가장 필요한 투자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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