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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예술누리터 , 초등.중등 연12,000여 명 다양한 예술체험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0 [16:38]

광주학생예술누리터 , 초등.중등 연12,000여 명 다양한 예술체험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7/20 [16:38]

▲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67번지에 위치한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전경사진  © 시사월드뉴스

 


광주권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연간 12,000여명 을 돌파하는 새로운 교육형태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광주학생예술누리터(장학사 박경화)에서는 광주권 초등. 중등부 학교와 연계하여 전문가에 의한 예술 교육을 무상 지원(인솔버스, 교육비 무료)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중심 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과의 융합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시각예술(아트페인팅, 디자인, 목공예, 설치미술), 공연에술(더빙극, 뮤지컬연극, 움직임 창작), 소리예술(타악의 세계, 싱어송라이터), 영상예술(미디어아트, 영상메이킹) 등이다.

 

참여대상은 광주 초등 4학년부터 중3 학생까지이며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운영내용은 토요예술교실(누리밴드, 뮤지컬연극, 웹툰, 목공건축, K POP댄스, 사진, 가야금, 단편영화), 토요예술공방(가죽공예, 푸어링아트, 레진아트,우드버닝), 방학예술캠프(융합예술교육). 원데이클래스(11개 프로그램)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https://artnuri.gen.go.kr , 일반전화 062-222-7301 로 하면된다.

 

한편 박경화 장학사는 "2011년 11월 개관한 이후 매년 체험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약 1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현재 교육청에서는 "초등학생부와 중고등학생부를 구분하여 좀 더 전문적이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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