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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금광교회, 광주시 탄벌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 기탁

김인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2/02 [16:57]

광주금광교회, 광주시 탄벌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 기탁

김인구 기자 | 입력 : 2024/12/02 [16:57]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광주금광교회 계강현 담임목사는 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탄소전기매트 13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탄소전기매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계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광주금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후원 물품은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금광교회는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한 바 있으며 7월에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무더운 여름 고기먹고 원기회복’ 사업에 양념돼지갈비 40박스(1.5㎏)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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