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1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정체를 낱낱이 밝히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솔로나라 21번지’는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 모두의 직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사랑을 찾아 날아온 정숙, P공대 최우등 졸업에 S대 대학원 출신의 광수 등 일부 솔로남녀의 놀라운 스펙이 공개돼 안방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날 21기 솔로남녀는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나이, 직업, 이상형 등 꽁꽁 감춰왔던 정체를 모두 밝힌다. 놀라운 프로필 열전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물론 모든 솔로남녀들은 “대박!”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한 솔로남의 자기소개에 송해나는 “전혀 생각 못했어!”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또 다른 솔로남의 나이 공개에는 솔로녀들 전원이 단체로 ‘입틀막’ 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결혼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이제 월급으로 돈을 모으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재테크 천재’의 면모를 과시해 열띤 박수를 받는다. 나아가, 한 솔로남은 “제 장기자랑은 남은 4박 5일 동안 생활하면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까도 까도 새로울 본인 매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뿜는다.
반면 데프콘은 한 솔로남의 ‘자기소개 타임’에 ‘극대노’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다. 데프콘은 솔로남의 자기소개를 집중해 듣던 중, “저런 사람들은 전략적으로 출연시키면 안 된다”라며 “저런 남자들이 활개를 치면 우리 같은 남자들이 욕을 먹는다”고 항의한다. 과연 데프콘의 분노를 자아낸 솔로남이 누구일지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6월 2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6월 25일 기준), 6월 3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 TOP10’에서도 1위를 차지해,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1기 솔로남녀의 리얼 프로필은 3일(오늘)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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