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김진수가 새 프로필을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진수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진수는 깊은 눈빛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 유쾌한 미소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화이트 셔츠를 입은 김진수는 따뜻한 눈빛과 차분한 미소로 부드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체크 패턴의 슈트로 시크한 무드를 더한 가운데, 그림자를 활용해 김진수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푸른색 셔츠와 내추럴한 헤어로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활짝 웃는 미소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진수는 1995년 MBC 특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 후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해 라디오 DJ,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탐험가 ‘빌’ 역할을 맡아 전국투어를 하며 관객과 만났다.
또한,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빨간토끼’를 통해 얻은 젊은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공에 이르는 12가지 태도 전환의 방법을 엮어낸 자기계발서 ‘태세전환’을 집필하며 작가로서 변신을 알렸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개막한 뮤지컬 ‘영웅’에서는 안중근 의사와 생사고락과 거사를 함께한 동지 우덕순 역을 맡아 독립투사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숭고한 정신을 진중하게 그려내는 한편, 구수한 사투리와 유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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