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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시장, 우기철 대비 빗물저류시설 직접 점검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15:18]

오세훈 서울 시장, 우기철 대비 빗물저류시설 직접 점검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6/18 [15:18]

▲ 서울시청, 사진은 덮개공원 포스터  © 시사월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 관악산 호수공원, 두 곳을 찾아 공정과 수방 대비 태세를 살핀다.

 

우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 유출량을 줄임으로써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른바 ‘10cm 빗물 담기현장을 꼼꼼히 살필계획이다

 

 

그 밖에 서울시는 사당역 일대침수를 막기 위해 수도방위사령부 건물 옥상 및 연병장(6천 톤), ‘강남역 일대는 공공민간 건물 옥상을 빗물 담기 부지로 활용하고 양재천 일대는 청계저수지(42만 톤)서울대공원 주차장(2.3천 톤)을 활용해 유출량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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