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 관악산 호수공원, 두 곳을 찾아 공정과 수방 대비 태세를 살핀다.
우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 유출량을 줄임으로써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른바 ‘10cm 빗물 담기’ 현장을 꼼꼼히 살필계획이다
그 밖에 서울시는 ‘사당역 일대’ 침수를 막기 위해 수도방위사령부 건물 옥상 및 연병장(6천 톤), ‘강남역 일대’는 공공․민간 건물 옥상을 빗물 담기 부지로 활용하고 ‘양재천 일대’는 청계저수지(42만 톤)․서울대공원 주차장(2.3천 톤)을 활용해 유출량을 줄인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시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