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월드뉴스

이오숙 , 첫 여성 소방감, 최초 최연소 여성 소방서장 타이틀 기록보유

전북 소방본부장 발력, 27일자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5/26 [16:59]

이오숙 , 첫 여성 소방감, 최초 최연소 여성 소방서장 타이틀 기록보유

전북 소방본부장 발력, 27일자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5/26 [16:59]



 

소방청의 새로운 역사를 전북도 이오숙 소방감이 써내려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이오숙 소방감이 제20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에 취임(27)한다고 밝혔다.

 

역사상 첫 소방감으로 승진한 이오숙 본부장(57, )은 충남 부여출신으로 한남대 재학시절 88년 소방사 공채로 대전소방에 입직하여, 영남권 최초 이자 최연소 여성 소방서장에 이어, 소방청 코로나19 긴급대응과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소방청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었다.

 

이 소방감은 최근 대변인으로서 뛰어난 위기관리 역량과 조직 내 의사소통 강화 능력을 인정받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소방의 주요 정책과 현장을 다양한 콘텐츠 형태로 국민들께 전달하고자 노력했으며 혁신적 소방 홍보를 이끌었다.

 

아울러 대국민 정책 설명(브리핑) 강화, 외신 프레스투어 운영 등 국외 소방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오숙 본부장은 “128년 만의 변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무게감과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하며, “최초 여성 본부장으로 임명된 만큼 보다 더 세심하게 도민과 소방 동료들의 안전을 지키고, ‘도민 곁에 준비된 든든한 119’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김용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