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인 ㈜우아한청년들,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 4050세대의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
시는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인데,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한고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때 우아한청년들이 추진하는 또한 배민B마트 중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6월 11일(화) 오후 2시,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하며, 5월 14일(화)부터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또한 재단은 오는 6월 4일(화) 오후 2시 영등포50플러스 센터에서, ㈜가비아와 함께 IT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분야 경력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한다.
재단은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하여 100명 규모의 중장년 채용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연계한다.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일(목)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재단은 ㈜대교에듀캠프, 비케이알(주) 버거킹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에서 기업과 채용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여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인재를 집중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중장년 채용에 적극적이며 긍정적”이라며, “재단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 노력이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채용 활성화로 열매를 맺고 있는 만큼, 중장년 구직자와 채용기업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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