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5개 기초단체중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신뢰 행정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3개월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하였는데, 평가단의 지적 사항에 대해 해당 자치단체가 제출한 소명 및 보완 자료를 재차 검토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별 세부 지표에 따른 평가를 통해 총점이 83점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민선 8기 김 청장은 공약 64개 가운데 핵심 공약을 포함한 36개 사업을 이행 완료하였는데, 대표 공약사업으로는 새로운 백운광장과 함께, 광주 핫 플레이스 남구 분야의 미디어월과 푸른길 브릿지 건립을 비롯해 생활SOC와 함께, 삶의 질 높은 남구를 만들기 위한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구민들의 알 권리 실현과 소통 활성화 차원에서 주민배심원단과 함께하는 공약이행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청 각 부서의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 결과 공유 및 공약 현황을 보여주는 ‘매니페스토 남구’ 코너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왔다.
김병내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사업을 철저하게 이행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남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믿음과 신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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