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교육 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콩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 차원의 ‘2024 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를 세종시와 서울, 인천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홍콩 학교의 수학여행지로 세종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적극 지원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선진교육시설과 도시인프라, 시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방문 내용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스마트 시설과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대상을 차지한 해밀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세종시교육청 안전교육체험원, 농촌융복한산업사업장인 해밀농장 딸기잼 체험활동 등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는 친환경·스마트미래도시로 건설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한글문화도시, 정원도시 및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홍콩 교장단에 적극 홍보했다”며 “향후 세종시를 방문하는 홍콩 수학여행단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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