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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뿌리 ‘소공인’ 디지털 전환 돕는다…지원기업 1452곳 선정

맞춤형 컨설팅 제공…장비·부품 등 최대 4200만 원 지원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5/04 [09:54]

제조업 뿌리 ‘소공인’ 디지털 전환 돕는다…지원기업 1452곳 선정

맞춤형 컨설팅 제공…장비·부품 등 최대 4200만 원 지원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4/05/04 [09:54]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자동화기기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제공해 1452곳을 선정하여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고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시사월드뉴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계장비와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기술 보급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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