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본격 영농철 맞이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평일 08시부터 18시, 주말 및 공휴일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 -
충남 서산시가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영농종합상황실을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종합상황실은 최근 기온상승, 늦서리, 강풍 등 기상 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내에 마련돼 2인 1조로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평균기온은 지난해 대비 4.1℃ 높은 11.7℃, 3월 강수량은 지난해 대비 19.7㎜ 많은 26㎜로 기후 변화가 뚜렷해졌다.
운영시간은 평일 08시부터 18시,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09시부터 17시까지로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특화작목 등 분야별 지도사가 영농과 관련한 각종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기술보급과(☎041-660-3931)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농작물 관리 요령은 농촌진흥청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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