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락두절 6천명 소재 파악중전국 3월25일 부터 5월 17일까지
연락두절 2만 명 중 , 1만4천 명 복지서비스 지원중
복지사각지대는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위기정보를 입수 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여 지방자치단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666만 명(누적)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290만 명(누적)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차로 진행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약 20만 명 규모(중앙발굴 15만 명, 지자체 자체 발굴 5만 명)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소재 확인이 필요한 연락두절 가구(22.7월 ~ 23.5월) 2만 명에 대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였고,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는 1.4만 명은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6천 명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번호확인, 복기등기 서비스 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연락 두절 위기가구에 대해 누락 없이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사를 진행하고 확대된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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