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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견고한 사이버 방어 체계 구축 온 힘 쏟는다

김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4:30]

전남도, 견고한 사이버 방어 체계 구축 온 힘 쏟는다

김시윤 기자 | 입력 : 2024/05/10 [14:30]

 

전라남도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정보를 보호하고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9일 디도스(DDoS)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국가 핵심 행정망의 접속 장애와 해킹 사태에 대비해 비상 대응 능력과 시스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 공격 상황을 재연, 공격팀이 전술적 공격 장비를 이용해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대응팀은 고도의 보안장비를 통해 이를 탐지해 차단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취약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사이버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며 더욱 견고한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모든 국가 및 공공기관에는 사이버 위협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앞으로 해킹 메일 대응, 기반 시설 보호 훈련을 철저히 하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해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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