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신 요청시간은 16일 오후 23시이다.
의협은 위 요구를 정부에서 수용할경우 18일 전면 휴진 보류를 17일 전 회원 투표로 결정,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8일 이후 무기한 휴진을 포함한 전면적인 투쟁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에대한 보건복지부의 입장은 "대한의사협회가 불법적인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부에게 정책 사항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의대 정원과 전공의 처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이미 여러차례 설명하였고,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정부는 "대한의사협회가 18일 집단휴진을 조건 없이 중단하고, 의료계가 정부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정부는 "의료 제도의 발전에 대해 의료계와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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