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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 개최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10:23]

부산시, 2024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 개최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4/29 [10:2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야 잔디광장에서 2024년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22년 시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권역별 특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 전세계 바다를 여행하던 상어가족이 부산 바다에 다함께 모이다!'를 주제로, 3일간 대형 아기상어 에어벌룬 포토존 ,각종 이벤트존이 상시 운영된다.

 

높이 13미터(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에어벌룬이 어린이날 전후 3일 동안 아이들과 가족들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잔디광장 곳곳에 설치된  캐릭터 포토존부터 ,대형 에어바운스존 ,아기상어 색칠놀이존, 키다리 피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존을 행사 기간 상시 운영해 시민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매직쇼와 버블쇼 , 소통캐릭터 '부기'와 아기상어가 함께하는 스페셜 퀴즈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녕, 부산!>은 오늘(29일) 오후 1시 핑크퐁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비짓부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에는 상어가족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광안리, 깡통시장 등 부산의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며 부산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기상어'를 탄생시킨 더핑크퐁컴퍼니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2024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시가 추진 중인 지식재산권(IP)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의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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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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