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행복을 전해드려요’ 어린이 댄스팀 사파리(SAFARI)의 정기콘서트 ‘행복을 춤추는 아이들’ 시즌5가 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사파리 댄스팀은 2017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서 학생부로서 성인을 제치고 대상 수상, 2022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금상수상, 2019 및 2022 SH주민참여공연에서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 2019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댄스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복을 춤추는 아이들’ 시즌5 정기콘서트에서 사파리 댄스팀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금상 수상작외 발랄한 건전댄스와 세계문화댄스, 함께 배우는 K-pop 댄스, 단원의 마음의 변화와 성장 이야기인 마인드톡, 어린이콩트 등 행복을 선물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이, 학부모 누구라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파리 댄스팀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댄스팀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밝게 자라도록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동아리이다. 댄스뿐 아니라 독서토론, 영어회화, 인성교육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겸하고 있으며 지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모임을 지속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 및 어린이 행사 등 각종지역 행사와 해외 기부공연에도 참여하여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