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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저출산 극복 페스티벌 300여 명 참석

김부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13 [17:17]

대전 저출산 극복 페스티벌 300여 명 참석

김부기 기자 | 입력 : 2024/07/13 [17:17]

▲ 대전광역시  © 시사월드뉴스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13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저출생 극복 및 가족과 지역사회의 돌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다(같이) (우는) (직임의 시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시 가족센터, 대전시 다함께 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300명의 돌봄 품앗이, 돌봄공동체 등 돌봄을 함께하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 양육·돌봄은 가족 단위를 넘어 지역사회, 국가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대전시는 양육기본수당, 부모급여 지급,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지원 등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저출생 극복 및 지역사회 돌봄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청년부부에게 최고 500만 원 결혼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전년 대비 혼인 건수 증가율 44.1%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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