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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드론·UAM 항공 전략산업 우위 선점 힘찬 비상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1/18 [19:50]

[고흥군] 2024년 드론·UAM 항공 전략산업 우위 선점 힘찬 비상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1/18 [19:50]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우주산업과 더불어 드론·UAM 항공 분야까지 핵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권 최초로 매주 토요일마다 고흥만의 특별한 야간 관광 상품인 녹동항 드론쇼를 개최해 불과 스물세 번 공연만으로 18만여 명의 관람객들을 유치하며 고흥 관광의 판도를 바꿨다.

군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드론·UAM 중심도시로서의 인지도 확산과 실증사업 등을 지속 발굴·추진해 단계별 추가 인프라 확충과 상용화를 꾀할 계획이다.

먼저, 9월에 개최 예정인 제2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는 국제행사로 확장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초청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역경쟁력의 강점을 갖고 있는 고흥만 일원 항공인프라 시설을 기반으로 드론·UAM 항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역의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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