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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 영업이익 증가, 미수금 3,704억원 감소한 15조 3,955억원

자산계정의 미수금을 비용처리 할 경우 적자 지속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5/13 [16:55]

한국가스공사 , 영업이익 증가, 미수금 3,704억원 감소한 15조 3,955억원

자산계정의 미수금을 비용처리 할 경우 적자 지속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5/13 [16:55]

▲ 한국가스공사  © 시사월드뉴스


한국가스공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6.6% 증가한 9,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 대비 28.6% 감소한 12조 8,106억원 , 당기순이익은 192% 증가한 4,069억원을 기록하였다.

 

매출액 증감에서 도시가스용 민수용은 전년동기 대비 동절기 평균기온 예년대비 감소하였지만 산업용에서 수출호조로 제조업 수요가 개선되어  5.5% 증가하였으나,  발전용은 직수입량 증가로 13.6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2년 미수금 증가액이 약 9조원 증가한 12조 207억원에서 2023년말 15조 7,659억원까지 증가하였으나,  올해 1분기말에는 3,704억원이 감소한 15조 3,955억원을 기록하였다.

 

결국 자산계정의 미수금을 비용처리할경우 적자가 지속되어 온것이다.

 

이때  미수금은  원료비 연동제에 의거하여 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시 보장된 가격과 실제 공급가의 차이를 미수금으로 계상 후, 추후 정산단가를 통해 회수하기에 회계 자산계정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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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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