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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226곳에 1억7천만원 지원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10:40]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226곳에 1억7천만원 지원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4/04/02 [10:40]

▲ 광주광역시청     ©시사월드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26곳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한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려면 사업장 소재지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고 해당 자치구에서 현장실사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현재 광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226개소로 외식업 150개, 개인서비스업 76개소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를 적극 발굴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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